안녕하세요.
지미아부이입니다.
오늘은 휴무여서 회기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네요.
바로 컴투레스트.
Come to rest.
회기는 잘 가지않아서 몰랐는데
이쁜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경희대 대학가 주변이라
술먹는곳들만 많을 줄 알았거든요.
인테리어가 굉장히 신경쓴듯한 느낌.
가구하나하나 톤이 어울리는곳이었어요.
엔틱하면서 따스한 느낌의 군데군데 푸른잎 달린
나무들이 어우러져 편한안 느낌.
원래 9시까지인곳인데 코로나때문에 7시에 문이
닫는다고하더라구요.. ㅠ
허니레몬 에이드
쑥 라떼
판나코타 주문했어요.
쑥은 씁슬하면서 너무 달콤하지도 않은 맛이 어우러져
엄청 좋았어요.
허니레몬에이드도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은게 시원하고 좋았답니다ㅎㅎㅎㅎ
판나코타는 우유로 만든 푸딩인데
옆에는 흑당인가.. 카라멜시럽인가.. 맛이ㅡ났어요.
푸딩을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미키마우스 모양이라서 먹기 조금 불쌍했지만.
깔끔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뭐다?
집에서 치킨 앤 피자와 함께하는 예능 시청
저저번주에 나온 장도연
나혼자산다 시청했어요.
장도연 넘 나 매력쩌는것..
근데 살짝 박나래와 장도연
둘 다 너무 스타일이 재밌고 쎄다보니깐..
박나래가 조금 죽는 느낌이랄까..
고정 개그맨 출신 출연진은 한명만 나오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럼 굿..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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