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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목욕 샤워 하는 방법 !

신비한 동물 백과사전/반려동물 일상

by 지미아빠 2020. 2. 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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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목욕 샤워 하는 방법 !





초롱이 3세.

눈이 초롱초롱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나이에 비해 몸집이 작고 귀여움.

오늘은 미어캣 목욕 하는 날임을 직감하고 벌써부터 표정이 좋지않음.



바로 미어캣은 물이 닿으면 깜짝 놀라서 난리 치는경우가있어

먼저 반신욕부터.. 샤워 때문에 슬퍼보이는거 같지만

눈이 원래 초롱초롱함..

물이 따듯해서 그런지 얌전하게 있어서 다행..




안정됬다 싶을때 바로 샴푸를 쓱-싹

미어캣 샤워하는 모습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목욕..



많이 지쳐보이는 초롱이.

미어캣은 사실 목욕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되는 동물들이에요.

근데 가끔 몸에 오줌이랑 똥을 뭍히면 그때마다 샤워를 하곤한답니다..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시킬 시간이 없으시다면

자는곳에는 톱밥이나 모래로 배딩을 깔아주셔야

오줌이나 똥이 배딩으로 흡수되어 미어캣몸에 베지않는답니다ㅎㅎㅎ



모든 동물들도 해당되는 내용으로

장시간의 목욕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빠르고 보다 깨끗하게..!

싫어한다고 대충대충 씻기고 헹구면

피부에 더 좋지않아요.

샴푸는 꼭 깨긋하게 두세번 행구어주기 !



본격 미어캣빨.. 영상 

고양이 목욕은 냥빨이라고도 하는데.. 미어캣빨은 이상한거같기도하고..

몸에 물기는 이렇게 쭈욱.. 짜주면 됩니다..

샤워 해야할 아이들이 많다보니 수건이 부족해서

이렇게 쭉쭉 짰다는..



미어캣 샤워 목욕이 끝났으면

바로 마른 수건으로 몸에 물기를 제거해주기

안그러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깐..

미어캣은 소중하니깐..☆



소라캣..?



...






몸을 말리는 도중에

도망치는 경우가 있어서

상처를 치료하거나 급하게 잡아야 하는 경우에는 목덜미를 주로 잡아서 컨트롤을 해줘야합니다.

다른쪽을 잡으면 물리거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많이 아파요..



말리는건 품에 안은 상태에서 드라이기 빠르게 !

바람이 무서워서 그런지

바람을 들이대면 얼굴을 겨드랑이에 박고

그대로 있는다는..

자기 얼굴만 깊숙히 박아놓고

자기 몸이 다 숨어져있다고 생각하는건가..



비교적 말릴때는 쉬워요.

숙련되면 혼자서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목욕을 정말 무서워하는 미어캣들은

저 상황에서 무는 아이들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



그리고 몸에 동물 관련 코팅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몸에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미어캣들은 한마리가 똥을 싸면 우루루 몰려가서 같이 싸는 경향이있어요.

그때마다 똥을 밟고 몸에 뭍히는 경우가 많아서

꼭 몸에 코팅 스프레이를 뿌려주고있습니다



사용하는 제품들은

요정도..

샴푸는 지인분이 준건데 아까워서 사용하고있고

강아지와 고양이 겸용인거같아요 !

원래는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했습니다.


코팅제는 바로 요것..

냄새도 좋고 코팅도 잘되는거같아서 사용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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