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불암산 정상 표지석 바위 훼손.. 범인은 20대

수락산 불암산 정상 표지석 바위 훼손..

(훼손 전 수락산주봉 표지석)

오늘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다.

수락산과 불암산의 산봉우리에 있던 정상표지석이 훼손,사라졌다는것이다.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짓을..?

    이 사건이 발생 후 의정부 , 남양주 북부 경찰서에서 인근을 탐문했지만 cctv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쇠지랫대 같은 이상한 장비를 들고 다니는 수상한 등산객이 있다고하여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A씨를 검거했음.

 

 

조사결과 20대 대학생인 A씨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등산을 취미로 시작했고

정상석을 살짝 밀어봤는데 움직이길래 굴려 떨어뜨리며 희열을 느꼈고 안움직이는  정상석들은 쇠지랫대를 들고다니며 훼손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수락산에서는 주봉,도정봉,도솔봉 등에 정상석이 사라졌고 정상 인근의 기차 바위에 설치되어있던 안전로프도 모두 훼손되어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중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대학생A씨가 한것일까..? 뭔가 합리적 의심이 들긴하지만...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하니 기다려보면 알것같음..

 

 

 이 대학생의 행동이 정말 잘못된건.. 

         정상석이라함은 산의 이정표 , 위치확인용으로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이 위치를 확인할때 사용하는것이다.                그런데 그걸 훼손했다고? 몰랐다고 치자.. 실수로했다고 치자.. 

                                                                   안전로프는 왜..?                                                                          등산시 안전하게 등반하기위해 잡고 올라가는 안전로프는 왜 끊었는지..

 

 

노원구 산다고한다..  잡으러갈 파티원 구함.